KOVO가 광주지역 취약 계층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한국배구연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양돈농협과 함께 취약 계층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KOVO는 "도드람 2021-22 V-리그 올스타전에서 진행했던 기부 전달식의 물품을 광주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연합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드람양돈농협의 가정간편식인 김치찌개 2500개, 뼈해장국 2000개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광주 지역 51개소 가정연합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인다.

앞서 KOVO는 2020년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음료 기부, 2019-20시즌 남녀 상위 3개 팀과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피해 가정 성금 기부, 2021-22 올스타전 유니폼 자선 경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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