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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V리그
'펠리페 데뷔' 현대캐피탈, 클래식매치서 3-0 완승…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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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4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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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4위에 오른 현대캐피탈(KOVO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와의 클래식매치에서 완승을 거두고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의 세번째 외국인 선수인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는 이날 데뷔전을 치러 컨디션을 체크했다.


현대캐피탈은 1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2021-22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남자부 경기에서 3-0(25-20, 25-18, 25-23) 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11승 12패가 되며 승점 32를 기록, 한국전력(11승 11패·승점31)을 끌어내리고 4위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9승 14패(승점2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은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전광인(16득점)과 최민호(11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부상을 입은 로날드 히메네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펠리페는 이날 교체로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러 1득점을 기록, 컨디션을 점검했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은 보이다르 뷰세비치, 히메네즈가 연속으로 부상을 당해 펠리페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초반 전광인의 서브 득점과 최민호의 블로킹이 연속으로 나오며 8-5로 리드를 잡았다. 초반 기세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21-15까지 달아나자 펠리페를 투입, 몸 상태를 체크했다.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현대캐피탈은 25-20으로 1세트를 따냈다.

현태캐피탈의 기세는 2세트까지 이어졌다. 2세트 초반 허수봉, 전광인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7-3으로 달아났다. 이후 삼성화재의 실책이 잇달아 나오면서 현대캐피탈은 점수 차를 벌렸고 25-18로 손쉽게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에는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현대캐피탈이 허수봉, 전광인의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으면 삼성화재는 카일 러셀의 서브와 득점으로 추격을 펼쳤다.

하지만 세트 막판 삼성화재의 서브 실수가 아쉬웠다. 삼성화재의 러셀과 김우진이 연속 서브 실책을 범했고, 결국 현대캐피탈이 25-2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현대건설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3-0(25-15, 25-20, 25-17)으로 완파했다.

10연승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22승 1패(승점 65)로 선두를 질주했다. 17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1승 22패(승점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의 양효진은 블로킹을 5개 잡아내는 등 17득점을 기록, 팀내 최다득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고예림은 10득점, 정지윤과 이다현은 각각 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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