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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의 품격…중국서 갇혀 지내고도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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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3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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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상하이 동료들(김연경 SNS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중국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좋은 경험을 해 즐거웠고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중국 여자배구 상하이 유베스트에서 활약하던 김연경은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지난 10일 귀국,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김연경은 중국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개막전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이 변경돼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로 자유롭게 외출도 하지 못했다.

김연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음식도 먹지 못하고 숙소와 체육관만 오간다"며 중국 생활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심지어 팀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음에도 시상식 날 방역을 위한 인원 제한에 걸려 단체 사진에서 빠지는 설움도 맛봤다.

하지만 김연경은 그런 시간들도 '좋은 경험'과 '추억'이라고 표현했다.

김연경은 13일 SNS에 상하이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중국에서) 또 다른 좋은 경험과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에 많은 상하이 동료들은 김연경의 안부를 묻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화답했다.

국내로 돌아온 김연경은 한동안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연경 측은 "당분간은 거취 결정 없이 충분한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대 팀 선수들에게조차 인기만점인 김연경(시나스포츠 캡처)© 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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