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 KB손해보험이 케이타의 활약에 힘입아 한국전력에 1, 2라운드 연패를 설욕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KB손해보험은 28일(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 수원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27-25, 30-28, 25-20)로 역전승 했다.

지난 24일(금) KB손해보험 케이타는 대한항공 경기에서 시즌 최다 48득점을 기록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으며, 다시 28일(화)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케이타는 공격성공률 52.44%을 기록하며, 서브에이스 7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양팀 합쳐 가장 많은 52점을 올렸다. 올 시즌 최다득점 기록을 다시 갱신했고, 트리플크라운도 2회 달성했다. 이 2경기 모두 역전승한 경기였다.

■KB손해보험 개인 득점현황.(팀 블로킹 9개, 서브에이스 9개, 범실 30개, 팀 공격성공률 50.41%)
*케이타 52점, 한성정 10점, 박진우 6점, 홍상혁 5점, 김홍정 4점, 김정호 3점.

■2021-2022V리그 남자부 순위.(12월 28일 경기 후 현재)
1. 대한항공 승점33/ 11승 7패.
2. KB손해보험 승점33/ 10승 8패.
3. 한국전력 승점27/ 10승 8패.
4. OK금융그룹 승점25/ 10승 8패.
5. 현대캐피탈 승점25/ 8승 10패.
6. 우리카드 승점24/ 7승 11패.
7.삼성화재 승점22/ 7승 11패.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컨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