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리카드는 레프트 한성정과 2023년 남자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KB손해보험에게 센터 김재휘와 레프트 김동민을 받는다.

김재휘는 2015년 1라운드 2순위로 입단한 201cm의 장신의 국가대표 출신이며, 김동민은 2019년 2라운드 6순위로 입단해 현재 상무 복무중으로 2022년 11월 전역 예정이다. 한성정은 2017년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했다.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신영철감독과 후인정감독은 “2021-2022시즌 최상의 성과를 위한 결정이며, 장기적으로 선수단 구성과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팀을 떠나는 선수들에게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하며, 새롭게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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