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는 승점25점(10승/7패)으로 3위인 한국전력(승점27/ 10승6패)과 승점을 2점차로 좁혔다.

【발리볼코리아닷컴(의정부)=김경수 기자】 OK금융그룹은 초대형 악재는 3세트까지 26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던 레오가 4세트 초반에 발목을 다치면서 코트 밖으로 나왔다.

레오는 4세트 초반 블로킹 이후 점프후 내려오는 과정에서 상대팀 케이타의 발을 밟아서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이 발생했다. 부상 과정에서는 케이타의 잘못은 없었으며, 케이타는 자신 때문에 부상이 발생했다는 생각에 자신감있게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23일(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실내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남자부 KB손해보험 vs OK금융그룹 의정부경기에서 OK금융그룹이 KB손해보험을 5세트까지는 접전끝에 세트스코어 3-2(27-25, 25-19, 20-25, 21-25, 15-13)로 승리하며, 승점25점(10승/7패)으로 3위인 한국전력(승점27/ 10승6패)과 승점을 2점차로 좁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10승7패(승점30)로 1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케이타는 서브에이스5개, 후위 13점, 전위 16점을 합해서 34득점을 울렸으며, 공격성공률 50.88%을 기록했고, 레오는 서브에이스 2개를 비롯해 후위 11개, 전위 13개를 포함해 26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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