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일) GS와의 개막전과 18일(목)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어 전체좌석에 50% 에 해당하는 관중들이 입장했다.

【발리볼코리아닷컴(인천)=김경수 기자】 흥국생명이 11월 14일(일)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삼산월드체육관은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2006년부터 올해 초까지 홈 구장으로 사용했으나,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가 연고지를 대구로 확정하면서 흥국생명이 10월초 삼산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11월 초부터 홈 구장으로 꾸미기 시작하여 지난 14일(일) 창단 50주년 기념행사로 태광산업OB들에게 감사패와 커팅식을 가졌고, 유소년 꿈나무 배구발전을 위해서 전국여중, 여고에 5천만원 상당의 용품지원식을 가졌다.

한편, 입장하는 전 관중들에게는 KF94 마스크와 50주년 기념 수건을 제공하였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도드람 한돈 삼겹살을, 50명에게는 50주년 기념 한정판 유니폼을 주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4일(일) GS와의 개막전과 18일(목)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어 전체좌석의 50%에 해당하는 관중들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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