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대한항공 점보스가 트레이드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에서 센터 한상길(34세)을 받고, 2021년 신인선수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순서를 교환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는 경험이 풍부한 주전급 센터를 확보 하며 팀 취약 포지션 보강을 하였고, 대한항공는 순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명권 확보를 통해 우수 신인선수 보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양팀 감독은 “양팀 모두 만족할 만한 트레이드라 생각하며, V리그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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