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외국인선수 바르디아 사닷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우디 오켈로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사닷은 이란 출신의 2002년생 공격수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복근 부상으로 전치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아 V리그 데뷔가 어려워 선수의 회복을 기다리기 어려웠다.

다우디는 지난 2019-2020 시즌 중 교체선수로 현대캐피탈에 영입되어 지난 시즌까지 V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높은 타점을 활용한 공격과 블로킹이 위력적인 선수이다.

구단은 관계자는 “신속히 대체선수를 물색하여 기량이 검증된 공격수인 다우디를 영입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전열을 정비하여 V리그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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