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남(61) 전 한일합섬 감독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배구연맹 회장에 오한남 前 한일합섬 감독

▲ 한국대학배구연맹은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오한남(61) 전 한일합섬 감독.
한국대학배구연맹은 지난 14일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오한남(61) 전 한일합섬 감독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 회장은 명지대, 대한항공, 금성통신을 거친 경기인으로 1986년부터 한일합섬, UAE 알 알리, 바레인 클럽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이후 1993년부터 바레인에서 사업을 시작해 새 인생을 걷고 있다.

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오 회장은 새 임원진과 함께 향후 4년간 연맹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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