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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통계로 증명되는 '배구 여제'…득점 3위·디그 7위·리시브 7위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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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5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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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김연경과 오지영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2021.8.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눈부신 활약으로 여자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끈 가운데, 개인 통계 기록에서도 그의 존재감이 빛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FIVB)의 자료에 따르면 김연경은 4강전까지 마친 현재 전체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김연경은 6경기 115점을 기록, 경기 평균 19.16점을 쓸어 담고 있다. '베스트 어태커' 부문에도 3위에 올라 있다.

올림픽이라는 세계적 수준의 무대에서, 그것도 매 경기 '경계 대상 1호'로 꼽히고 있음을 떠올리면 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공격뿐만 아니다. 수비도 상위권이다. 디그는 107개로 7위(세트당 2.63개), 리시브도 128개로 7위(성공률 60.94%)를 기록할 만큼 팀 공헌도가 높다. 김연경은 터키와의 4강전에서도 고비마다 결정적 디그를 성공,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팀 전체 통계에서 한국 선수가 단 한 카테고리도 상위권에 오르지 못했음을 떠올리면, 공수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연경의 존재는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한국은 6일(금) 오후 9시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4강전을 벌인다.

김연경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겠다. 4강과 결승 등 2경기가 남았는데 그것까지 잘 마무리해서 응원하는 분들에게 꼭 보답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배구 김연경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21.8.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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