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박삼용감독이 이끄는 국군체육부대 배구팀을 2021 아시아 남자 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 시키고 여자선수권대회에는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남자대회는 2021년 9월 12일(일) 부터 19일(일)까지 일본 지바에서 개최되며 국군체육부대 남자배구팀이 한국을 대표하여 참가한다. 배구협회는 선수단의 대회 참가에 따른 안전을 고려하여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국군체육부대의 파견키로 하였다.

한편, 8월 29일(일)부터 9월 4일(토)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2021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여자대표팀의 소집 단체훈련 및 파견에 어려움으로 인하여 대회에 불참키로 하였다. 한편, 도쿄올림픽에서 예선 탈락한 중국도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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