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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V리그
'삼각편대 77점 합작' GS칼텍스, 풀세트 끝에 도로공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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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1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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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선수들이 21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환호하고 있다.(KOVO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GS칼텍스가 풀세트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누르고 선두 흥국생명 추격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2(22-25, 25-20, 13-25, 25-22, 15-10)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GS칼텍스는 17승9패(승점 50)로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선두 흥국생명(18승7패·승점 53)과의 승점 차도 3점으로 좁혔다.

도로공사(11승15패·승점 37)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승점 1점을 추가, IBK기업은행(12승14패·승점 36·4위)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GS칼텍스의 러츠-강소휘-이소영 삼각편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강소휘는 29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러츠와 이소영도 각각 27득점, 21득점을 보탰다.

도로공사에서는 켈시가 25득점, 박정아가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GS칼텍스는 범실에 발목을 잡혀 1세트를 놓쳤다. 하지만 2세트에서 강소휘, 이소영 등의 공격력이 폭발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3세트에서 다시 범실로 무너졌다. GS칼텍스는 범실을 무려 8개나 범하면서 자멸했다. 도로공사는 12점 차로 여유 있게 3세트를 승리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위기에 몰린 GS칼텍스는 4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이 살아났다. 팽팽한 승부 끝에 17-17에서 강소휘의 3연속 득점으로 먼저 20점 고지에 올랐다. GS칼텍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몰아 붙여 4세트를 승리,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GS칼텍스의 기세는 5세트에서도 이어졌다. 러츠, 강소휘가 공격에서 득점을 책임졌고 팀이 조금씩 리드를 벌려갔다. 결국 GS칼텍스는 이소영의 퀵오픈으로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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