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클럽하우스 조감도.(자료제공=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2021.02.05.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클럽하우스 건립을 위해 올 하반기에 첫 삽을 뜬다.

신축되는 클럽하우스 위치는 오산시 가수동(57-3번지) 부근에 있는 무인변전소 옥내화 사업에 따라 나대지 부지에 지상 4층짜리 건물로 건립된다.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지난해 10월 오산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건축물 설계를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7월에 설계도가 완성되면 2년간의 공사일정으로 클럽하우스 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한전 클럽하우스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구단 관계자는 오산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관 부지 내 비치발리볼장>, <한국전력 배구단의 수원 홈경기 관람 할인혜택 제공>, <주부-유소년 배구교실 운영>을 하고, <160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어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 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목) 현재 한국전력(12승 14패 승점39)은 2020-2021V리그 남자부에서 5위로, 4위인 우리카드(14승 12패 승점42)를 1경기차로 추격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불씨를 살려가고 있다.

■2020-2021 V리그 남자부 순위표.(4일 현재)
*1위 대한항공 18승 8패 53점.
*2위 KB손해보험 16승 11패 47점.
*3위 OK금융그룹 17승 9패 46점.
*4위 우리카드 14승 12패 42점.
*5위 한국전력 12승 14패 39점.
*6위 현대캐피탈 11승 16패 30점.
*7위 삼성화재 4승 22패 1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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