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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프로배구 '김연경 효과'…여자부 시청률 상승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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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31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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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3천 득점 기록상을 받고 있다. 2020.12.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반환점을 돈 2020-21시즌 V리그가 '김연경 효과'를 누렸다.

31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올 시즌 V리그 TV 시청률은 여자부 '1강'으로 꼽힌 흥국생명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남자부 63경기, 여자부 45경기를 치른 전반기 남녀 평균 시청률은 0.96%로 전 시즌과 같았다.

다만 여자부 시청률은 전 시즌 1.07%에서 1.17%로 상승했다. 남자부 평균 시청률은 0.81%로 전 시즌 0.88%보다 0.07% 감소했다.

이번 시즌 전체 시청자 수는 지난 시즌 전반기 대비 약 16% 증가했다. 약 1800만명의 시청자가 안방에서 V리그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부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팀은 김연경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가 버틴 흥국생명이었다.

여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11월 1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도로공사전으로 2.22%의 시청률을 찍었다.

나아가 여자부 최고 시청률 2~5위 경기도 모두 흥국생명이 이름을 올렸다.

11월 11일 흥국생명-GS칼텍스의 맞대결이 1.99%로 2위에 올랐고, 12월 5일 열린 두 팀의 경기는 3위(1.96%)를 마크했다.

전반기 남자부 최고 시청률은 11월 22일 대전서 열린 삼성화재-한국전력의 경기로 1.52%를 기록했다.

올 시즌 전반기에는 의미 있는 기록도 많았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의 캡틴 박철우가 6000득점을 달성하며 V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는 세트 성공 1만4000개를 돌파하며 새 기록을 작성했다.

아울러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14연승을 달리며 여자부 역대 통산 최다 연승 타이를 세웠다.

흥국생명 레프트 이재영은 만 24살 1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득점 3000점을 달성했고, 팀 동료이자 선배인 흥국생명 레프트 김연경은 역대 최소인 122경기 만에 득점 3000점에 도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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