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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18득점' KB손해보험, 3-0 완승…현대캐피탈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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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1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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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케이타가 21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KOVO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을 6연패 수렁에 빠트렸다.

KB손해보험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0(25-21, 25-14, 34-32)으로 승리했다.

KB손해보험은 7승2패(승점20)가 되며 선두 OK금융그룹(8승1패·승점21)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6연패를 당한 현대캐피탈은 3승7패(승점8·세트득실률 0.560)가 됐다. 이날 경기 후 세트득실률에서 한국전력(2승7패·승점8·세트득실률 0.583)에 밀리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KB손해보험에서는 케이타가 공격 성공률 64%를 기록하며 18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김동민이 10득점, 김정호가 9득점, 김홍정이 8득점 등 주축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현대캐피탈에서는 다우디가 24득점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범실을 29개(KB손해보험 19개)나 범한 것도 아쉬웠다.

KB손해보험은 1세트 팽팽한 승부 끝에 세트 후반 주도권을 잡았다. 18-17에서 김정호와 김동민의 공격이 적중하며 먼저 20점 고지를 돌파했다. 계속해서 김정호의 득점이 터지고 케이타의 백어택까지 나오면서 KB손해보험이 1세트를 잡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잡은 KB손해보험은 2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초반부터 김홍정의 블로킹과 케이타의 서브 에이스 등으로 치고 나갔다. KB손해보험의 공격은 더욱 강해졌고 결국 11점 차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 다우디의 활약에 밀려 힘겹게 경기했다. 13-18로 끌려가던 KB손해보험은 케이타, 박진우, 김홍정 등의 득점이 잇달아 나오면서 20-20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승부는 듀스로 흘러갔다. 팽팽한 승부는 30점을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32-32에서 김정호의 백어택, 황택의의 득점이 잇달아 나오며 KB손해보험이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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