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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28득점' 현대건설,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 잡고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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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7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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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루소가 17일 GS칼텍스와의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KOVO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지난 시즌 1위 현대건설이 개막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를 제압했다.

현대건설은 1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개막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19-25, 25-22, 25-21, 20-25, 15-9)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반면 컵대회에서 우승했던 GS칼텍스는 상승세가 멈춰 섰다.

현대건설 루소는 28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윤은 21득점, 양효진은 블로킹 3개를 비롯해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러츠가 33득점, 강소휘가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 중반 상대 블로킹에 밀리면서 끌려가기 시작했다. 현대건설은 16-17에서 잇달아 4실점하며 1세트를 패했다.

2세트에서 현대건설은 반격에 나섰다. 21-21에서 현대건설은 고예림의 오픈 공격, 루소의 백어택으로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에는 김다인이 이소영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의 기세는 3세트에서도 이어졌다. 양효진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16-11로 치고 나갔다. 먼저 20점 고지에 오른 현대건설은 GS칼텍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앞서 나갔다.

하지만 4세트에서 현대건설은 러츠와 강소휘를 막지 못했다. 20-21로 따라 붙었지만 이후 연속 실점하면서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현대건설의 집중력이 좋았다. 고예림의 시간차 득점과 블로킹으로 6-2로 치고 나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세트 마지막에는 이다현의 득점까지 더해지면서 현대건설이 승리를 챙겼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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