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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고야, 윤봉우 영입 공식발표…"아시아쿼터 첫 한국선수"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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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9  17: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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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우가 일본 나고야 울프독스에서 2020-21시즌 활약한다. (나고야 울프독스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일본 세미프로배구 V.리그 나고야 울프독스가 베테랑 센터 윤봉우(38)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나고야는 8일(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아시아쿼터로 윤봉우가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윤봉우는 2m 가까운 신장(199㎝)을 살려 한국 프로배구 리그에서 통산 블로킹 2위를 기록한 미들블로커"라며 "베스트 7 등에 선정됐던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 프로배구 리그에서 일본의 V.리그에 참여한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V리그 원년부터 활약했던 윤봉우는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우리카드 등에서 뛰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V리그 통산 기록은 449경기에 출전 2645득점, 블로킹 907개다. V리그에서 900블로킹을 넘어선 선수는 이선규(1056개·은퇴)와 윤봉우 뿐이다.

윤봉우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우리카드와 계약이 불발, 임의탈퇴가 됐지만 일본 구단에서 연락이 와 극적으로 나고야에 입단하게 됐다.

세미프로인 일본 V.리그 1부는 총 10개 팀이 경쟁을 펼친다. 나고야는 지난 시즌 10개 팀 중 7위에 올랐다.

현재 국내서 몸을 만들고 있는 윤봉우는 비자가 발급되는 대로 일본으로 건너가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V리그 개막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10월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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