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최근 하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졌다. 특히, 단순 훈련뿐 아니라 전문 팀워크 강화 교육 실시 및 구단 팬〮배구 꿈나무와 소통 등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전지훈련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구단은 앞으로 남은 비시즌 기간 동안 성공적인 준비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원 속초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원팀(One Team)’을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간의 단합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된 진상헌 및 권준형 선수가 이번 훈련에 함께 했다. 특히 14일간의 격리를 끝낸 마이클 필립 등 사상 최초로 외국인 선수도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등 원팀으로서의 조직력 강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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