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용인)=이종렬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14일(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흥국생명 연수원에서 팀 훈련에 합류해 2020~2021시즌 V리그 준비를 시작했다.
김연경은 "11년 만에 복귀한 집에 온 느낌" 이라며 "모두 반겨주셔서 좋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V리그에서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2008-2009시즌까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3회, 챔피언결정전 MVP 3회 등을 수상하는 활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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