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구단 & 일반뉴스
V리그 남자부 첫 외인 감독 지휘에 허슬플레이 이어진 대한항공 훈련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08  17:10: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로베트로 산틸리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경기도 용인 대한항공 신갈체육관에서 공개 훈련 중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6.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용인=뉴스1) 나연준 기자 = 남자배구 첫 외국인 사령탑이 이끈 대한항공의 훈련 분위기는 뜨거웠다.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은 8일(월) 경기도 용인 대한항공 점보스 체육관에서 팀 훈련을 지휘했다. 지난 달 24일 한국에 입국한 산틸리 감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됐고, 첫날 곧바로 팀 훈련을 지휘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4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박기원(69) 감독과 결별했다. 2017-2018시즌 구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던 박기원 감독이었지만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재계약을 포기했다.

고심 끝에 대한항공은 이탈리아 출신의 로베르토 산틸리(55)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이탈리아 U21 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고 폴란드, 러시아, 독일 등에서도 지도자 생활을 했다. 산틸리 감독은 남자배구 사상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이다.

산틸리 감독은 미소를 지은 채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봤다. 가벼운 볼 훈련을 시작으로 리시브와 속공, 미니게임 등으로 훈련은 이어졌다.

선수들의 태도도 진지했다. 목소리를 높이며 서로를 독려했다. 신임 감독 앞에서 몸을 날리는 허슬 플레이도 마다하지 않았다.

산틸리 감독도 적극적으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훈련 중간마다 선수 전체, 또는 특정 선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직접 동작을 취하고 공을 올려주는 모습도 있었다.

로베트로 산틸리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경기도 용인 대한항공 신갈체육관에서 공개 훈련 중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6.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산틸리 감독은 훈련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경기 느낌을 강조한다. 훈련에서도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매일매일 조금씩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항공의 주장 한선수는 "우리는 경기를 잘 하기 위해서 훈련을 하는 것이다. 훈련을 경기와 같은 집중력으로 하다보면 경기에서도 더 집중할 수 있는 실력이 될 것"이라며 "집중력은 즐거울 때 잘 나온다고 생각한다. 즐겁게 하면 나도 모르게 집중하기 때문에 경기력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한선수는 "선수들도 기대하고 있는 것이 많다"며 "첫 훈련이었는데 하나가 아니라 두 가지를 같이 하면서 경기에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적으로 볼 운동을 해봐야겠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온라인 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  |  찾아오시는길  |  배구 위키리크스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105-8, C동 307호(신동, 해오름)  |   제호(매체명) :발리볼코리아
발행년월일 : 2014년 5월 2일  |  등록번호: 경기, 아50972   등록일 : 2014년 5월 1일
발행인/편집인 : 김경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수  |   보도자료 문의: volleyballkorea@daum.net
Copyright © 2013 발리볼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lcomephot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