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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블로킹 1위' 양효진 "블로킹 감 떨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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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2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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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난적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블로킹 9개를 기록하며 현대건설의 승리를 이끈 양효진이 '블로킹 1위'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는 것보다 현재의 '블로킹 감'을 유지하는데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에 3-1(25-20 25-27 25-21 25-16)로 이겼다.

현대건설은 6연승을 질주하며 13승3패(승점 36)로 리그 1위를 질주했다. 2위 흥국생명(10승6패·승점 33)과의 승점 차는 3점이 됐다.

경기 후 양효진은 "우리가 3라운드에서 GS칼텍스에 이겼을 때 나는 대표팀에 있었다. 당시도 너무 좋았지만 내가 있을 때도 한 번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전에는 GS칼텍스의 흐름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블로킹 위치 선정이 안 좋아서 보완했는데 잘됐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소속팀에서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서는 "중간에 나갔다가 온 것이 처음인 것 같다. 어색한 느낌이 나기도 했다"면서도 "더 많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기가 잘 풀려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효진은 지난 10년간 V리그에서 블로킹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도 양효진은 블로킹 9개를 잡아내며 GS칼텍스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양효진은 "(블로킹 1위에)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며 "꼭 해야겠다는 생각보다 내 블로킹 감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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