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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현대건설 감독 "양효진 든든해…이다영 앞으로가 더 기대"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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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22: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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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이 대표팀 듀오 양효진과 이다영의 활약에 활짝 웃었다.

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에 3-1(25-20 25-27 25-21 25-16)로 이겼다.

6연승을 질주한 현대건설은 13승3패(승점 36)가 되면서 2위 흥국생명(10승6패·승점 33)과의 격차를 벌렸다. 3연패를 당한 GS칼텍스는 9승7패(승점28)로 3위에 머물렀다.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 출전했던 양효진과 이다영은 이날 소속팀으로 돌아와 기대를 충족 시켰다. 양효진은 블로킹 9개를 비롯해 17득점을 올렸다. 이다영은 대표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 공격을 매끄럽게 풀어갔다.

이도희 감독은 경기 후 두 선수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양효진이 블로킹으로 중심을 잡아준다. (블로킹) 높이가 그 정도가 되면 수비 범위가 좁아져서 동료들에게 도움이 된다. 공격에서도 자기 몫은 언제나 해주니, 현대건설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다영에 대해서는 "결승전을 굉장한 압박감 속에서 치르고 온 것이 다영이에게 큰 공부가 된 것 같다. 좋은 경험을 했는지 토스 정확도가 좋아졌다"며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휴식기 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착실하게 준비해온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3주 정도 훈련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연습했는데 그 부분이 잘 먹혔다. 레프트와 헤일리는 하이볼, 센터는 블로킹 위치를 잡는 훈련, 그리고 전체적으로 서브 리시브 등을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아직 경기 리듬이 안 맞아서 어긋나는 부분도 있지만 경기하면서 좋아질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많이 가진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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