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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V리그
'마테우스 31득점' KB손해보험, 풀세트 끝에 OK저축은행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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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22: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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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B손해보험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의 활약에 힘입어 OK저축은행을 제압했다.

KB손해보험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3-2(25-18 25-23 23-25 18-25 15-12)로 승리했다.

KB손해보험은 6승15패(승점 20·6위)가 됐다. 승점 1점을 보탠 OK저축은행(11승10패·승점 33·4위)은 3위 현대캐피탈(11승9패·승점 33)과 승점 차를 없앴다.

KB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는 V리그 데뷔전에서 56.86%의 공격 성공률로 31득점을 폭발시켰다. 블로킹도 2개를 잡아냈다.

OK저축은행은 레오가 27득점, 송명근이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손해보험은 1세트 중반 김홍정의 서브 에이스와 상대 범실로 격차를 벌렸다. 김정호까지 백어택과 퀵오픈 등으로 득점에 가세한 KB손해보험이 어렵지 않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10-10까지는 팽팽했으나 이후 KB손해보험이 상대 범실과 박진우의 블로킹, 김학민의 서브 에이스로 치고 나갔다. KB손해보험은 2세트도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는 막바지 집중력이 아쉬웠다. KB손해보험은 23-22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송명근에게 퀵오픈을 내주고 김학민의 백어택이 아웃됐다. 결국 KB손해보험은 3세트를 내줬다.

흐름이 끊어진 KB손해보험은 4세트도 무너졌다. 레오에게만 8점을 내주면서 고전했고 결국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향하게 됐다.

치열했던 5세트에서 KB손해보험은 마테우스의 득점으로 10-9 리드를 잡았다. 이어 김학민의 블로킹이 나왔고 상대의 공격이 빗나갔다. 이후 마테우스가 잇따라 오픈 득점을 올렸고 KB손해보험이 결국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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