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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사퇴…현지 언론 "선수단 세대교체 전망"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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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3  22: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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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태국 여자배구가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사령탑은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13일(한국시간) 태국 언론 '방콕포스트'는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소식을 전하며 "다나이 감독이 경기 직후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협회 차원에서 이를 수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태국 여자배구는 지난 12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 결승에서 한국에 0-3으로 완패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 1장만 주어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태국은 이번 대회를 위해 리그 일정도 연기하고 조기에 대표 선수단을 소집하는 등 공을 들였다. 안방에서 예선 대회가 열렸기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큰 분위기였다.

예선을 전승으로 마친 태국은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예상대로 결승에 올랐지만 중요한 한국과 경기에서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한 채 무너졌다.

경기 내내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던 다나이 스리와차라마타클 감독도 결국 사퇴 의사를 전했다.

한편, 방콕포스트는 "올림픽 진출에 실패한 태국 배구가 국제대회 경쟁력에 대한 고민을 안겼다"며 일부 선수들의 은퇴 가능성과 이에 따른 세대교체를 전망했다. 핵심선수인 눗사라 똠꼼의 경우 아직 미래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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