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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V리그
'블로킹 압도' 우리카드, 대한항공 완파…4연승·선두 도약.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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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4  15: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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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우리카드가 차포를 떼고 나온 우리카드를 물리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우리카드는 4일(토)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대한항공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1, 25-22)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우리카드는 14승6패 승점 39를 기록하며 2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승점이 같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선 1위였던 대한항공은 13승7패(승점 36)로 2위가 됐다.

블로킹이 승패를 갈랐다. 우리카드는 이수황이 4개를 잡아내는 등 블로킹 9개로 대한항공의 공격을 차단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조재영이 기록한 1개가 전부엿다.

한성정이 19점, 펠리페가 18점으로 우리카드의 선두 도약을 이끌었다. 이수황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알토란같은 8점을 보탰다.

대한항공에서는 비예나(22점)가 분전했다. 그러나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정지석, 곽승석, 김규민 등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한성정의 오픈 공격으로 기분 좋게 1세트를 시작한 우리카드는 펠리페의 서브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16-16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는 한성정의 오픈 공격, 펠리페의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대한항공의 범실이 이어지며 세트를 25-19로 끝냈다.

2세트도 중반까지는 18-18로 치열했다. 그러나 펠리페의 백어택, 한성정의 퀵오픈으로 점수 차를 벌려나간 우리카드가 25-21로 2세트마저 가져갔다.

3세트가 마지막이었다. 이번에는 초반부터 우리카드가 큰 점수 차로 앞섰다. 대한항공은 9-16으로 뒤진 상황에서 비예나의 연속 득점, 조재영의 블로킹, 손현종의 오픈 공격으로 13-16까지 따라붙었다.

우리카드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21-19로 쫓겼으나 한성정의 득점과 상대 범실로 여유를 찾았다. 24-22에서는 한 점 차까지 쫓길 위기에 몰렸으나 조재영의 터치넷 범실이 나오며 싱겁게 경기가 종료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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