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 한국여자대표팀 단장으로 선임된 한국대학배구연맹 오승재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 마련했다.

지난 18일(수) 오후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을 방문한 오승재 회장은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하여 땀을 흘리고 있는 여자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선수촌장 실을 방문한 오승재회장은 신치용촌장과 티타임을 가지며 배구발전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현재 한국여자배구대표팀 선수들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12월 16일(월)부터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여자대표팀은 각자의 몸 상태에 맞춰 훈련에 매진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오승재회장은 (주)동양환경과 (주)영산산업개발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2016 일본서 열린 리우올림픽 세계예선전 한국여자배구팀 단장과 이번 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도 단장으로 참여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탁금을 출연하기도 하였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오는 2020년 1월 5일(일) 오전 10시 50분 TG657편으로 태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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