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인천공항)=김경수 기자】배구여제 김연경을 꿈꾸는 몽골 배구소녀 어르헝(15세, 191cm, 알타인바스 클럽)과 샤눌(15세, 178cm)이 한국 여자배구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왔다.

20일(금)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어르헝은 2004년생으로 센터 포지션, 샤눌은 라이트 포지션으로 목포여상에 입학 예정이고, 입국한 첫 소감을 "한국에는 프로배구리그도 있어서 열심히 여자배구를 배워서 제 2의 김연경이 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전국 중.고배구대회에서 목포여상 선수로 출전해 국내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배구팬들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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