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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V리그
'펠리페 트리플크라운' 우리카드, OK저축은행에 3-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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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9  1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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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우리카드가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펠리페를 앞세워 OK저축은행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9일(토)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6-28, 26-24, 25-21, 23-25, 15-1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패를 기록 중이던 우리카드는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승점 12점(5승3패)으로 3위에 올랐고, OK저축은행은 승점 15점(5승2패)으로 2위를 유지했다.

우리카드는 펠리페가 후위 공격 8개,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3개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홀로 2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여기에 나경복과 황경민도 각각 20점을 올리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조재성이 후위 공격 9개,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4개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33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우리카드는 1세트 초반 내리 4점을 따내며 앞서갔지만 세트 중반 11-11로 잡히며 결국 듀스 접전 끝 1세트를 26-28로 내줬다.

하지만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26-21, 25-21로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도 만만치 않았다. 4세트 송명근(26점)이 살아나며 25-23으로 잡아내며 승부를 파이널 세트까지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5세트 초반 나경민의 서브 득점과 후위 공격, 황경민의 오픈 공격에 이은 블로킹, 펠리페의 득점 등으로 7-2까지 달아났고 OK저축은행도 조재성과 송명근을 앞세워 12-12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막판 황경민의 오픈 공격에 이은 상대의 막판 범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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