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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가빈 "봄배구? 우선 시즌 5승이 목표"…에르난데스 "최고의 몸 상태"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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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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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빅스톰 가빈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9.10.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V-리그 새 시즌을 뜨겁게 달굴 외국인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무대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프로배구 남자 7개 팀의 감독 및 대표 선수, 외국인 선수 등은 10일(목)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미디어데이 직전 부상으로 이탈한 산체스 대신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게 된 브람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외인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는 가빈(한국전력)이다. 가빈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삼성화재에서 뛰며 3년 연속 팀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안기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가빈은 "과거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감독이 됐다. 내가 늙은 것처럼 느껴진다"고 웃었다.

가빈은 "지난 시즌 팀이 4승을 했다. 일단 목표는 5승을 하는 것"이라며 "나이가 많은 경험있는 선수로서 팀을 이끌어가야 한다. 팀이 봄 배구에 진출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지만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에르난데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9.10.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에서 '요스바니'란 등록명으로 뛰었던 에르난데스는 올해 현대캐피탈로 둥지를 옮겼다. 에르난데스는 "(등록명을 바꾼) 특별한 이유는 없다. 변화를 주고 싶어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에는 부상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재활에 매진했다. 그 결과 최상의 몸상태로 돌아왔고 현재는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며 "우리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카드의 펠리페는 이번이 한국에서 3번째 시즌이다. 2017-2018시즌 한국전력과 계약했던 펠리페는 지난해 KB손해보험을 거쳤다.

한국에서 3번째 시즌을 앞둔 펠리페는 "우리카드 (선수단 식사의) 불고기가 맛있다"며 새로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에서 3번째 시즌인 만큼 한국리그에 대해 알고 있다"며 "최대한 몸 상태를 올려 건강한 상태로 동료들을 도와 봄 배구로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항공 비예나, OK저축은행 레오, 삼성화재 산탄젤로 등은 이번 시즌이 한국무대 데뷔 시즌이다.

비예나는 "V-리그를 경험했던 선수들에게 들어서 길고 힘든 시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 몸 관리를 더 철저히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의 레오는 "과거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레오에 대해 들어봤다. 더 잘하도록 노력하고 내 이름으로 명성을 쌓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과거 삼성화재에서 활약한 레오는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등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발목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산탄젤로는 "3일 전부터 볼 운동을 시작했다. 재활을 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때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며 "가능한 많은 경기를 이기고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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