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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대한항공, A조 1위로 준결승 진출…OK저축은행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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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3  19: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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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한항공이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3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한항공은 3일(목)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3차전에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1(23-25, 25-17, 25-22, 25-20)로 역전승했다. 대한항공은 3연승을 달리면서 A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대한항공의 비예나는 28득점을 올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지석은 15득점, 김규민과 곽승석은 나란히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세트를 내줬던 대한항공은 2세트 초반 비예나의 백어택과 진상헌의 스파이크 서브 득점 등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김규민이 속공과 블로킹으로 득점을 올리면서 먼저 20점 고지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한선수의 서브 득점까지 나오면서 2세트를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대한항공은 3세트도 가져갔다. 20-16으로 앞선 가운데 상대에게 연속 3실점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대한항공은 곽승석과 정지석의 득점으로 리드를 지켰다. 결국 정지석의 블로킹과 비예나의 백어택에 힘입어 삼성화재의 추격을 뿌리쳤다.

마지막 4세트 중반 대한항공은 진상헌, 곽승석, 한선수 등의 블로킹이 잇따라 나오면서 삼성화재의 기세를 꺾었다. 대한항공은 이후 단단한 블로킹으로 삼성화재를 괴롭히며 꾸준히 3~4점 차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이어 열린 A조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1(26-24 23-25 25-23 25-23)로 승리,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A조에서는 대한항공을 제외하고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3개 팀이 1승2패를 기록했으나 OK저축은행이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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