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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팀' 국군체육부대, 한국전력 제물로 KOVO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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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30  23: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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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국군체육부대 선수들이 환호모습.2019.09.30.(사진출처=kovo).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초청팀 국군체육부대가 가빈을 보유한 한국전력에 승리했다.

박삼용감독이 이끄는 국군체육부대는 30일(월)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1차전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7-29, 27-25, 25-22, 25-21)로 역전승했다.

허수봉이 양 팀 최다인 34득점으로 상무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재휘도 블로킹 5개,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가빈이 24득점, 공재학이 1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국군체육부대의 패기에 일격을 당했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데뷔전 패배라는 쓴잔을 들이켰다.

1세트부터 접전이었다. 상무는 24-21로 앞서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가는가 했지만 듀스를 허용했다. 그러나 27-27에서 김재휘의 서브 범실에 이어 가빈에게 오픈공격을 허용하며 27-29로 세트를 넘겨줬다.

2세트도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이번에는 국군체육부대가 웃었다. 25-25에서 허수봉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했다. 국군체육부대의 젊은 선수들은 기세를 몰아 3세트와 4세트도 잡아내며 한국전력을 울렸다.

이어 열린 B조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16-25, 25-22, 28-26, 25-22)로 제압했따. KB손해보험 역시 첫 세트를 빼앗긴 뒤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한국민이 팀 내 최다 16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김정호도 15득점을 올렸다. 대한항공에서 KB손해보험으로 팀을 옮긴 김학민은 8득점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우리카드에서는 나경복이 25득점으로 분전했다. 황경민이 18득점, 한성정이 10득점을 거들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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