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시즌부터 2 시즌간 선수단 유니폼 등 훈련용품 전액 지원.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GS 칼텍스서울 Kixx 배구단(이하 GS 칼텍스)이 국내 스포츠 브랜드의 자존심 프로스펙스와 손잡는다.

GS 칼텍스가 LS 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GS 칼텍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19~2020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선수 유니폼, 연습복, 트레이닝복, 일상복, 신발 등 모든 용품을 프로스펙스로부터 후원 받는다.

GS 칼텍스와 프로스펙스는 선수단 용품 후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 배구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오랜 기간 국내 프로스포츠 시장을 이끌고 있는 프로스펙스는 GS 칼텍스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을 통해 배구 팬과 스포츠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프로스펙스는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과 피드백으로 상품 개발 속도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최근 여자배구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회사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단 뿐만 아니라 프로스펙스 브랜드가 동반 성장하고 그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GS 칼텍스는 오는 21 일(토) 개막하는 2019 순천·MG 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부터 새로운 프로스펙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volleyballkorea@hanmail.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