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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첫 봄배구 이끌었던 아가메즈, '허리 디스크 파열'로 결별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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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7  2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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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 2019.1.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지난 시즌 우리카드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던 리버만 아가메즈(34)가 허리 디스크로 인해 2019-20시즌 V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하게 됐다.

우리카드 16일(금) 아가메즈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아가메즈의 허리 상태가 안 좋아 정밀진단을 받아보니 허리디스크 파열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 곳에서는 주사를 맞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선수의 건강 문제와 시즌 중 부상이 재발할 경우 등을 고려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가메즈는 지난 시즌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873득점(리그 2위)을 올려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정규 시즌 막바지 내복사근 부상으로 득점왕 타이틀은 놓쳤지만 아가메즈는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의 활약을 높이 평가해 재계약을 맺었다. 아가메즈도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해 뛰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우리카드와 아가메즈는 시즌을 시작하기 전 결별하게 됐다.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의 자리를 채울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빠른 시일 내에 찾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트라이아웃 당시 유심히 봤던 선수 위주로 분석하고 있다"며 빠르게 대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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