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인제)=김경수 기자】 24일(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 남자중등부 결승 문일중 vs 순천팔마중 경기에서 문일중이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하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이번대회 남자중등부는 문일중이 순천팔마중을 세트스코어 2-1로 물리치며, 15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라섰고, 남자고등부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송림고가 남성고를 세트스코어 3-2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고등부에서는 선명여고가 강릉여고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며 2019춘계대회, 2019종별배구선수권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3관왕을 기록했다.

한국 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는 총 46개팀(여중부 4팀, 남중부 13팀, 여고부 12팀, 남고부 17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7월 17일(수)부터 7월 24일(수)까지 강원도 인제군 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 원통체육관에서 열렸다. 2019.07.24.

●7월 24일(수) 결승 경기결과.
▲남자중등부 결승.(인제 실내체육관)
1.순천팔마중 1 (21-25, 25-23, 8-15) 2 문일중.

▲남자고등부 결승.(인제 실내체육관)
2.송림고 3 vs 2 남성고.

▲여자고등부 결승.(인제 보조체육관)
1.선명여고 3 (25-22, 25-15, 26-24) 0 강릉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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