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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MVP' 이재영, "다시 한 번 통합우승 목표"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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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1  23: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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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23,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만장일치로 받았다.

이재영은 1일(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팀의 통합우승을 이끈 이재영은 여자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만장일치(29표)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재영은 이번 시즌 팀이 치른 30경기에 모두 출전해 624득점으로 득점 부분 2위에 올랐고, 공격 성공률 38.61%로 공격종합에서도 7위에 올랐다. 수비에서도 공헌도가 높았다.

수상 후,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이재영은 "MVP를 받았을 때 언니들에게 미안했던 것도 컸고, 고마운 것도 있었다. 감독님께 가장 감사했다. 머릿속에 많은 것이 스쳤는데, 오늘 하루는 정말 행복한 날인 것 같다"며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직후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눈물을 보인 점에 대해서는 "(박미희)감독님이 꽃다발을 주셨는데, 울컥했다. 지난 시즌 정말 힘들었고, 많이 울었던 시즌을 보냈다. 그게 생각났다"고 말을 이었다.

만장일치 MVP가 됐지만, 배움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재영은 "많이 가다듬고 배워야 할 것 같다. 아직 많이 배우지 못해서 배우고 받아들이는 것을 좋아한다.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일단, 다음 목표는 또 한 번의 통합우승이다. 이재영은 "항상 말을 하면 욕을 먹는다. 어렸을 때부터 해외 진출이 꿈이었는데, 말하면 욕을 먹더라.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고, 다시 한 번 통합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시 한 번 흥국생명을 통합 챔피언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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