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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도로공사 잡고 2승1패…통합우승까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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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6  0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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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흥국생명이 풀세트 승부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잡고 통합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흥국생명은 25일(월) 경북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2(25-23, 21-25, 17-25, 25-19, 15-12)로 꺾었다.

이날 흥국생명은 2차전 0-3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섰다. 27일(수)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4차전을 잡으면 통합우승을 달성한다.

   
 

흥국생명의 이재영은 34득점을 퍼부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도로공사의 파튜는 31득점, 박정아는 28득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5세트 패배로 빛이 바랬다.

첫 세트부터 한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접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흥국생명이 24-23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이재영이 오픈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2세트에 도로공사의 반격에 당했다. 세트 중반까지는 14-14 동점을 가져갔지만 박정아의 활약 속에 15-19로 밀렸다. 이후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고 21-25로 2세트를 내줬다.

3세트에도 도로공사의 흐름이 이어졌다. 3세트에도 흥국생명은 13-13 동점을 이어갔지만 이후 급격히 흔들렸다. 박정아, 파튜의 활약에 이어 흥국생명의 범실까지 이어졌다. 3세트는 17-25 도로공사의 승리.

   
 
   
 

흥국생명은 4세트에 다시 살아났다. 이재영의 활약 속에 리드를 잡았고 김미연은 공격 뿐 아니라 블로킹, 서브 에이스로 득점에 기여했다. 16-9로 앞서간 흥국생명은 상대 범실까지 더해 4세트를 25-19로 가져갔다.

결전의 5세트에서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재영과 파튜 양팀 에이스가 공격을 오가면서 한점차 접전을 이어갔다. 흐름은 범실로 깨졌다. 11-9에서 파튜의 스파이크가 사이드 라인을 벗어나면서 흐름이 넘어갔다.

직후 이어진 긴 랠리에서는 양팀의 디그가 오간 끝에 이재영의 마무리로 13-9가 됐다. 14-12 매치포인트를 만든 흥국생명은 김미연의 퀵오픈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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