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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V리그
'7연승 질주' 대한항공, 한국전력 잡고 단독 선두 복귀.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가 21득점, 정지석이 16득점, 곽승석이 15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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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3  2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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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3일(일) 경기도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9-27, 20-25, 25-20, 25-19)로 이겼다.

연승 행진을 7경기로 이어간 대한항공은 승점 71점(24승10패)이 되면서 현대캐피탈(25승9패·승점 68점)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각각 2경기씩 남겨두고 있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은 4연패를 당하며 4승31패(승점 19점)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가 21득점, 정지석이 16득점, 곽승석이 15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한국전력은 최홍석이 25득점, 서재덕이 20득점을 기록했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 27-27 듀스 상황에서 정지석의 퀵오픈, 가스파리니의 블로킹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의 백어택이 잇따라 빗나가는 등 범실로 무너졌다.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대한항공의 정지석이 살아났다. 세트 중반 정지석의 오픈 공격, 서브 득점 등이 나오며 리드를 잡은 대한항공은 5점차로 여유있게 3세트를 가져갔다.

마지막 4세트에서 대한항공은 10-9 에서 내리 3점을 따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정지석과 김규민의 득점과 가스파리니의 블로킹까지 나온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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