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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이겨낸 강소휘, PS 노리는 GS칼텍스 희망
온라인 뉴스팀 기자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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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1  1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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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 중인 GS칼텍스에 외국인 선수 알리의 부상은 치명적이다. 하지만 GS칼텍스는 6라운드 들어 부진에서 벗어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소휘가 있어 든든하다.

GS칼텍스는 지난 20일(수) '도드람 2018-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1-25, 25-12)로 이겼다.

알리가 결장한 가운데 토종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승점 3점을 확보, GS칼텍스는 승점 48점으로 리그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단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봄 배구 출전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승리의 주역 중 한 명은 강소휘였다. 강소휘는 24득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도 시즌 기록(36.20%)보다 높은 41.82%를 기록했다. 팀이 필요로한 순간 나온 최고의 활약이었다.

강소휘는 이번 시즌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며 일종의 성장통을 겪어왔다. 설상가상으로 복근 부상까지 연달아 당하며 컨디션 조절도 쉽지 않았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강소휘는 40%에 육박하는 공격 성공률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도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3라운드와 4라운드들어 강소휘의 공격 성공률은 20% 후반으로 떨어졌고 자연스럽게 득점도 감소했다.

하지만 강소휘는 6라운드 2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도 강소휘는 19득점(공격성공률 39.58%)을 기록했다.

강소휘는 "정신력도 있지만 리듬을 찾은 것 같다. 자신감도 찾았고 컨디션도 좋다"며 최근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팀 동료 이소영도 강소휘에 대해 "많이 성장했다"며 "배울 점도 있다. 서로 간에 이야기 하면서 발전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강소휘는 여전히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최근 복근에 또 다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강소휘는 "처음에는 아프니까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고통에 익숙해지다 보니 지금은 아무런 것도 못 느끼는 상태"라며 웃어 넘겼다.

강소휘는 시즌 중 부진했을 때 현대건설 이다영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그는 "이다영 언니에게 연락했다. 다영 언니가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며 너 답게 뛰라고 조언해줬다"고 털어놨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강소휘는 올해 (컨디션이) 올라올만하면 부상을 입는 등 이상하게 잘 안 풀렸다. 복근 부상 이후 제대로 훈련을 못했는데 연습량이 많아지면서 본인이 가진 리듬을 찾은 듯하다"며 최근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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