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는 개최국인 한국이 A조에 이란, 싱가폴과 함께 편성.

AVC(아시아배구연맹)이 "2019 아시아 남.녀배구 선수권대회 조 추첨"을 2019년 2월 19일(화) 태국 방콕 두짓프린세스 호텔에서 실시했다.

여자부는 조 추첨결과 한국은 예선전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A조에 이란, 싱가폴과 함께 편성되었다.

조주첨에서는 지난 대회 상위 7팀이 시드배정을 받았고, 나머지 팀들이 추첨으로 나머지 자리에 편성되었다.
■아시아선수권 여자부 조편성.
◇A조 -한국(개최국), 이란(9위), 싱가폴.
◇B조 -일본(1위), 카자흐스탄(7위), 호주, 인도.
◇C조 -태국(2위), 대만(6위), 뉴질랜드, 홍콩.
◇D조 -중국(4위), 베트남(5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여자부에서는 15개 팀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한국팀이 속한 A조는 조직국 이점을 받아 3개 팀으로 편성되었다.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17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남자 대회는 1989년, 1995년, 2001년 한국에서 개최된 경우가 있지만 여자대회는 이번이 최초다.

세부 경기 일정은 향후 개최국(한국)과 아시아배구연맹 간의 협의 과정을 거쳐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 조 추첨에서는 한국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서아시아국가(오만, 쿠웨이트, 이라크 중 1팀)와 D조로 편성되었다. 남자대회는 9월13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선수권 남자부 조편성.
◇A조 -이란(개최국), 호주(8위), 카타르, 중앙아시아국가.
◇B조 -일본(1위), 대만(7위), 홍콩, 태국.
◇C조 -카자흐스탄(2위), 중국(6위), 서아시아국가, 중앙아시아국가.
◇D조 -한국(3위), 인도네시아(4위), 서아시아국가, 파키스탄.
(*C조-서아시아국가: 오만, 쿠웨이트, 이라크/ *D조 서아시아국가: 인도, 스리랑카, 투르크메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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