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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V리그
[V리그] 2위부터 4위까지 승점 동률…여자배구 PS 경쟁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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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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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배구 시즌 5라운드 일정도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구단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1일 현재 여자 프로배구에서는 선두 흥국생명(16승8패·승점 48)을 추격하는 2위 싸움이 치열하다. 2위 GS칼텍스부터 3위 한국도로공사, 4위 IBK기업은행까지 모두 같은 승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3위까지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아직까지 어느 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GS칼텍스와 도로공사는 나란히 15승9패를 기록 중이다. 두팀은 승점에 이어 다승도 동률을 이뤄 세트득실률로 순위가 나뉜 상황이다. 기업은행은 GS칼텍스, 도로공사 등과 승점은 같지만 다승에서 밀려 4위로 처져있다.

현재 2위인 GS칼텍스는 지난 KGC인삼공사전을 잡으면서 5라운드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5라운드에서 선두 흥국생명과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4라운드까지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GS칼텍스는 공격성공률(38.15%)과 서브(세트당 평균 1.1개)에서 1위에 올라있는 등 강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리시브효율(7.3)과 디그(세트당 평균 20.6개) 등 수비에서 경쟁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GS칼텍스는 오는 13일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GS칼텍스가 승리한다면 마지막 6라운드에서 2위를 넘어 선두 다툼에도 불을 붙일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5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챙긴 팀으로 분위기가 좋다. 지난 10일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도 3-0으로 셧아웃 승리를 가져가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도로공사는 5라운드에서 최하위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인삼공사에 3승1패로 앞서고 있다. 인삼공사전마저 승리한다면 도로공사는 최고의 분위기로 6라운드를 맞이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최근 흥국생명, 도로공사에게 잇따라 패하며 순위가 4위까지 하락했다. 최종 6라운드를 앞두고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기업은행은 5라운드에서 현대건설과의 경기가 남았다. 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는 3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최근 인삼공사, GS칼텍스를 연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은 기업은행으로서 부담스럽다.

   
 
남자부에서는 정규시즌 우승을 놓고 대한항공(19승10패·승점 57), 현대캐피탈(21승7패·승점 56), 우리카드(18승11패·승점 56) 등이 경쟁하고 있다. 3위 우리카드와 4위 삼성화재(15승13패·승점 42)의 승점차가 커 준플레이오프(3위와 4위의 격차가 승점 3점 이내일 때 열림)가 열릴지는 미지수다.

현재 순위표 가장 위에 있는 대한항공은 10일 한국전력전을 승리로 가져가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전에서 1, 2세트를 따내고도 풀세트 접전 끝에 이겨 승점 2점 확보에 그친 것은 다소 아쉽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전적에서 3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삼성화재를 상대로 5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은 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 3위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남은 5라운드에서 우승 경쟁 중인 팀 간의 맞대결은 없지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어 배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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