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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V리그
'가스파리니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 단독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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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0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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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에 진땀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10일(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5-13, 18-25, 21-25, 17-15)로 신승했다.

2연승에 성공한 대한항공은 19승10패(승점 57)가 되면서 현대캐피탈(21승7패·승점 56)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가 됐다. 한국전력은 3승27패(승점 17)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는 29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블로킹 3개, 서브 득점 4개, 후위 공격 6개를 각각 성공한 가스파리니는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공격 각 3득점 이상)을 달성했다. 김학민도 21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에서는 서재덕이 30득점, 공재학이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분위기를 잡았다. 세트 막바지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가 퀵오픈, 백어택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한국전력의 추격을 따돌리고 1세트를 가져갔다.

대한항공은 2세트도 가져갔다. 가스파리니의 연속 서브에이스 득점이 나오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대한항공은 2세트를 12점차로 승리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3세트와 4세트를 잇따라 내줬다. 4세트에서는 한때 10점차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대한항공은 세트 마지막에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세트를 가져오지 못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지던 마지막 5세트에서 웃은 쪽은 대한항공이었다. 대한항공은 15-15 듀스 상황에서 진성태가 속공과 서브로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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