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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장' 신치용 감독, 신임 진천선수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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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7  2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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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신치용(65) 삼성화재 배구단 상임고문이 진천선수촌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7일 신임 선수촌장에 신치용 상임고문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치용 상임고문은 과거 삼성화재를 이끌며 실업 시절 리그 7연패, 77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었다. 2005년 V리그가 출범한 뒤에도 8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했으며 2014-15시즌까지 삼성화재 감독을 지냈다.

2015년 프런트로 자리를 옮겨 단장직에 올랐으며 2017년 말 상임고문으로 물러났다. 이어 이번에는 선수촌장으로 임명돼 국가대표 선수를 관리하게 됐다.

체육회는 "(신치용 선수촌장이) 선수 관리는 물론 행정 업무에도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체육회 사무총장에는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발탁됐다. 사무처 행정과 운영을 총괄하는 김승호 사무총장은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체육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체육행정과 연을 맺었으며 1986 아시안게임 조직위, 2002 한일 월드컵 조직위, 2010 동계올림픽 유치위 등을 거쳤다.

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 연말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에서 회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며 "김승호 사무총장이 선거 관리 등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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