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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풀세트 접전 끝 삼성화재에 3-2 승… 승점 동률 (종합)
온라인 뉴스팀 기자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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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6  2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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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5위 OK저축은행이 4위 삼성화재에 풀세트 승리를 거두고 간격을 없앴다. 세트 득실에서 밀려 순위를 바꾸지는 못했지만 승점은 어깨를 나란히 했다.

OK저축은행은 2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2(20-25, 25-20, 25-23, 14-25, 15-10)로 승리했다.

13승12패 승점 39점이 된 OK저축은행은 4위 삼성화재(14승11패 승점 39점)와 동률을 이뤘고 동시에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1패 우위를 이어나갔다.

1세트부터 마지막 세트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시작은 OK저축은행이 좋지 않았다.

1세트 시작 후 삼성화재에 줄곧 2~3점차로 끌려가던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의 서브 에이스 2개로 12-12를 균형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서로 점수를 주거니받거니 했다.

20-18에서 삼성화재가 도망갈 기회가 있었으나 박철우의 공격이 블로킹에 걸려고 리시브가 흔들리며 20-20 동점을 허용, 분위기가 OK로 넘어갈 타이밍이 있었다. 그러나 상승세의 OK저축은행이 그대로 20점에 묶인 채 5점을 헌납, 1세트는 삼성화재가 25-20으로 챙겼다.

하지만 2세트부터 OK저축은행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요스바니를 중심으로 송명근과 조재성이 필요할 때마다 포인트를 올리면서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챙겼다.

그러나 안방에서 맞대결 열세를 만회하겠다는 삼성화재의 집념도 강했다. 4세트 들어 폭발한 타이스를 앞세워 25-14로 가볍게 승리, 승부를 마지막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최후의 승자는 OK저축은행이었다.

송명근이 어려운 공격을 선공시키고 조재성의 서브득점과 송명근의 블로킹 포인트로 내리 3점을 획득, OK저축은행이 8-4로 달아나던 때가 분수령이었다. 이어 송명근이 9-6에서 결정적 서브 에이스를 꽂아 넣어 쐐기를 박았다.

결국 OK저축은행이 5세트를 15-10으로 마무리, 값진 승점 2점을 챙겼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GS 칼텍스를 꺾고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IBK기업은행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4득점을 기록한 어나이를 앞세워 세트 스코어 3-1(20-25, 25-14, 25-22, 25-19)로 승리했다. 첫 세트를 빼앗겼으나 이후 내리 세 세트를 챙긴 역전승이었다.

최근 3연패에 빠졌던 기업은행은 원정에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 13승8패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2위 GS칼텍스(14승 7패 승점 40점)를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기업은행의 잦은 범실과 함께 1세트가 GS칼텍스의 승리로 끝났을 때만해도 기업은행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2세트부터 달라졌다.

공격과 블로킹에서 맹활약을 펼친 어나이가 홀로 10득점을 가져오며 2세트를 25-14로 가볍게 챙긴 기업은행은 상승세를 이어 3, 4세트까지 꾸준한 리드 속에 가져오면서 적진에서 승리를 챙겼다.

기업은행은 고예림이 15득점, 김희진이 13득점으로 어나이의 뒤를 받쳤다. GS칼텍스는 알리(25득점)와 이소영(17득점)이 분전했으나 범실이 많아 만원관중 성원을 보내준 홈팬들 앞에서 아쉽게 패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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