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단 최초로 선수 캐릭터 제작과 함께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고지 천안 지역기업인 (주)아라리오의 야우리 시네마와 함께 새롭게 리뉴얼된 선수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5일(목) 밝혔다.

야우리 시네마는 작년 시즌 선수 캐릭터로 디자인한 팝콘 컵과 음료 컵을 운영해 만들어진 수익금 중 500만원을 배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연고지 유소년 배구팀에 전달했다.

새롭게 제작된 선수 캐릭터는 디자인라인을 심플하게 다듬었다. 또한, 다양한 응용동작을 통해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여 팬과의 친근한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야우리 시네마에서는 새로워진 선수들의 캐릭터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구성이 담긴 팝콘 컵과 음료 컵을 준비해 극장을 찾는 영화관람객에게 제공한다. 한편, 천안 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지하우스 베이커리’와 함께 구단 이미지가 들어간 머랭쿠키도 판매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재미있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배구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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