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10월 13일(토)부터 시작하는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프로배구대회에서 외국인 선수 <미차 가스파리니>가 서브에이스 기록을 세우면 1점당 각각 10만씩 총 20만원을 기부한다.

대한항공은 13일(토) 오후 2시에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에 앞서 가스파리니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기부금 적립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한다.

가스파리니는 지난 시즌까지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주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2017-2018시즌 챔피언으로 이끌었고 115개의 서브에이스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스파리니 선수는 정규시즌 36경기와 성적에 따라 가능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서브에이스를 추가한다면 사랑의 기부금 전달에 힘을 보탤수 있게 되었다.

이번 행사로 모아진 기부금은 한진그룹에서 매년 후원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며 적립된 금액은 시즌이 끝난 후 인하대병원 환우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가스파리니 선수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면서 “어려움을 겪는 환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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