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클럽 하계 배구대회인 "2018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오는 7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5일간에 걸쳐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93개 팀의 초. 중 배구 유소년 클럽팀으로 1,300여명의 배구 유소년들이 참여하며, 이번 대회는 초등 중학년 혼성(3~4학년), 초등 고학년 남∙녀부 (5~6학년), 중등 남∙녀부로 나뉘어 총 5개 그룹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의 우승, 준우승, 3위(2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는데 선수들에게는 MVP, MIP와 같은 개인별 시상을 실시하고 지도자에게도 우수 지도자 시상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V리그 스타들과 배구 꿈나무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로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선수들이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준비하였고, 양 프로 팀 간의 이벤트 경기가 열린다.

선수와 함께하는 행사 뿐 만 아니라 배구 꿈나무가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강좌를 준비했다. VR체험, 범퍼카, 타투존, 물폭탄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심폐소생강좌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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