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11연승을 향해 달렸다.

삼성화재는 2일(토)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5, 23-25, 25-19, 18-25, 22-2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1연승한 삼성화재는 11승 2패를 기록하며 승점30으로 1위를 지켰다.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32점, 박철우도 22점를 올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는 30점, 정지석 17점, 곽승석 15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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