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10연승 고지에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29일(수)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우리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3-25, 25-17, 25-2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삼성화재는 10승 2패(승점 28)로 남자부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3연패에 빠지면서 4승 8패(승점12)로 6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화재 타이스 27점을 기록했으며, 박철우는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다. 김규민 9점, 박상하 8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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