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서울)=김경수기자】12일(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 vs 흥국생명 경기에서 흥국생명 선수들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2017.11.12.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4연패에서 탈출했다.

흥국생명은 12일(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GS칼텍스와 서울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7-25, 25-20, 25-2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 한 흥국생명은 4연패를 마감하고 2승5패(승점7)가 되었으며. 3연승 도전에 나섰던 GS칼텍스는 흥국생명에 덜미를 잡히며 3승3패(승점6)가 됐다.

흥국생명이 승점에서 GS칼텍스에 한 점차로 앞서며 최하위(6위)를 벗어났다.

흥국생명은 심슨이 1세트 후반 부상으로 교체됐으나, 루키 이재영이 25점을 올리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심슨을 대신해 교체로 코트에 나온 이한비도 11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GS칼텍스는 표승주 14점, 강소휘 11점, 듀크 18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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